앞으로 국내 연근해나 원양에서 잡은 수산물 뿐만 아니라 외국산 수산물도 정부가 미리 사뒀다가 필요할 경우 시장에 방출됩니다.
정부 비축 대상 수산물도 기존의 고등어와 오징어, 명태, 갈치 외에 조기와 삼치, 꽁치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수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11%나 급등하는 등 가격 강세가 계속됨에 따라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수산물 생산이 부진할 경우 외국산 수산물을 직접 수입해 비축하고 설이나 추석 등 성수기 뿐만 아니라 가격이 불안정할 때 언제든 비축한 물량을 시장에 방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지난해까지 9월 이후 수산물을 수매, 비축했던 것을 올해는 3월부터 연중 상시 수매로 전환해 수산물 가격안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