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중국서 가짜 금목걸이 밀반입해 전당포 맡겨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1.03.10 12:36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도금 목걸이를 순금 목걸이라고 속이고 국내 전당포에 맡겨 현금을 챙긴 혐의로 29살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월 4차례에 걸쳐 중국 칭다오에서 30돈짜리 금목걸이 16개를 몰래 들여온 뒤 전국 곳곳의 전당포 16개에 맡기고 7천 200여만원을 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순금 판별을 위한 시료 검사를 해도 발각되지 않도록 30여년 동살안 금세공업을 해온 47살 한모씨를 가담시켜 두꺼운 도금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