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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친손녀 미국에서 별세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1.03.10 10:51|수정 : 2011.03.10 10:54


안중근 의사의 친소년인 안연호씨가 지난달 미국에서 암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안중근의사 숭모회 등은 안연호씨가 지난달 6일 미국 시애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안연호씨는 친오빠인 연웅호씨가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영호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남산공원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기념관 준공 개관식에 참석했지만 급성 췌장암 진단을 받고 미국 병원에서 홀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