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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안상수 17일 회동…국정현안 논의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3.10 10:05|수정 : 2011.03.30 20:00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의 정례회동은 지난해 11월17일 이후 넉달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지난해 7월 안 대표 취임 이후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월 1회 회동'이 자리잡는 듯했지만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사건과 예산안 처리, 개헌 논란, 인사 파동 등으로 중단됐었습니다.

당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안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정례회동의 복원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당청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주요 민생 현안인 고물가, 고유가, 전세난, 구제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개헌론을 비롯해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문제 등 여권 내 갈등 현안에 대한 논의 여부도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