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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 특위는 양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특위는 양 후보자가 평생 헌법학자로서 소수자 대변에 앞장서 감사원장 직무 수행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나는 등 부적합 의견도 있었다고 보고서에 명기했습니다.
양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모레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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