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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위 "외교사 치욕"…상하이 스캔들 강한 질책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3.09 17:06|수정 : 2011.03.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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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는 중국 상하이 주재 영사들의 일명 '상하이 스캔들'을 둘러싸고 정부의 초동 대처 미흡에 대한 강한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외통위 소속 의원들은 이번 사건이 국가적 망신이고 공직기강 해이의 극치를 보여준 '외교사의 치욕'이라며 국무총리실과 외교통상부가 아닌 검찰에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의원들은 이번 사건이 재외공관에 비외교관 출신 인사들이 대거 진출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고, 야당 의원들은 현 정부 인사실패의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