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화장품 62개 품목을 검사한 결과 동성제약의 화장품 '에이씨하하크림'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에선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14ppm이 검출됐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의약품에만 사용이 허용된 성분으로 적법 용량을 넘겨 사용할 경우 부스럼이나 발열, 발진, 욕창, 피부염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시키고 제조업자에 대해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하반기 3차례에 걸쳐 화장품 배합금지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불법 화장품 9개 제품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