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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되찾기 운동본부, 금융위원장 등 4명 고발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3.08 17:05


'외환은행 되찾기 범국민운동본부'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자격 심사에 문제가 있었다며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전·현직 관료 4 명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인수 당시 금융감독위원회 국, 과장으로 재직한 김 위원장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관리감독과 감사 권한을 가진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4명이며, 혐의는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입니다.

운동본부 측은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은행 지분 9 퍼센트를 초과해 가질 수 없다"며 "론스타는 산업자본에 해당하는데도 외환은행을 인수했고 인수 이후에도 감독과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