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디지털 카메라를 판다는 글을 올리고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21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카메라 관련 사이트에 디지털 카메라를 판다는 글을 올려놓고, 돈이 입금되면 물건은 보내지 않고 돈만 챙기는 수법으로 1백여 명으로부터 3천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달 6일 서울 봉천동에서 카메라를 구입하겠다며 34살 황모 씨를 만나 고가의 카메라 렌즈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천 2백만 원 상당의 카메라 장비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