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중국산 짝퉁 자동차부품 수입해 순정품으로 팔아

송인근 기자

입력 : 2011.03.08 11:51


김포세관은 중국산 가짜 자동차 부품을 수입한 혐의로 자동차 수리점 대표 49살 김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중국산 엔진오일필터와 에어필터 등 정품시가 4억 원 상당의 외제 자동차 부품을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산 가짜 부품을 정품으로 속여 BMW나 벤츠 등 고급 승용차 수리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가짜 제품은 성능이나 내구성이 검증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