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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들, 한국 '대북정책' 평가 엇갈려"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03.08 09:19|수정 : 2011.03.08 09:31


진보성향의 한반도 전문가 스티븐 코스텔로가 대표로 있는 미국의 민간기관 '프로글로벌'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 41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 정부가 남북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한 전문가들은 48%,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답한 전문가들은 5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천안함 사건 직후인 지난해 4월 실시했던 똑같은 조사 때보다 10% 포인트 정도 떨어지는 것이라고 이 기관은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54%의 응답자가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42%의 응답자만이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답해 긍정적 평가가 훨씬 높았습니다.

또 오바마 행정부의 한미관계 관리에 대해서는 80%의 응답자가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