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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대 이은 과속…23살에 할머니 되다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3.08 07:45|수정 : 2011.03.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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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과속 스캔들로 23살에 세계 최연소 할머니가 된 루마니아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3살의 리프카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열 살짜리 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과 나이 차는 불과 12살.

그런데 지난해 이 딸이 임신했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리프카 역시 부모의 반대를 딛고 11살 어린 나이에 딸을 낳았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리프카는 결국 스물 셋의 나이에 할머니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평균 초혼 연령에도 못 미치는 나이에 할머니가 되긴 했지만 리프카는 열심히 손녀를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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