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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지점 통폐합 움직임에 노조 반발

정연 기자

입력 : 2011.03.07 17:26


대우증권이 전국 1백여 개 지점 가운데 십여 개 가량을 폐쇄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우 증권은 "주식 위탁 매매를 포함한 소매 금융에서 영업의 중심을 자산관리 서비스로 강화하기 위해 지점을 통폐합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지난해 15개 지점을 폐쇄하는 등 지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증권 노조는 "통폐합 취지에는 공감하나, 잇따른 조직개편으로 직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일방적인 추진이 문제"라며 반대서명 운동과 야간 촛불집회도 열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측은 "지점 통폐합이 인력 감축을 수반하는 건 아니며, 직원의 충분한 이해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