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웹사이트에 노출된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삭제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조치에 나섰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인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 신상 관련 정보가 중국에서 운영되는 웹 사이트들에 노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해당 개인정보를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노출 상황을 심도있게 검색하고 해당 웹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이런 작업은 최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등의 국가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겨냥한 디도스 공격 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