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부대와 반정부 세력간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6일 새벽 수도 트리폴리 도심에서 총격 소리가 이어졌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BBC방송의 현지 특파원은 기관총과 중화기 발사음이 도시 전역에서 들려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중화기가 어디에서 발사되고 있는지, 카다피 친위부대와 반정부 세력 중 어느 쪽에서 쏘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비아 당국은 트리폴리를 100% 통제하고 있다며, 자축 의미에서 중화기가 발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비아 국영 TV는 정부군이 리비아 3대 도시인 미수트라와 라스라누프를 이틀만에 반군에게 빼앗았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