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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차 재스민 '집회' 원천봉쇄

표언구 기자

입력 : 2011.03.06 15:32


중국판 재스민혁명을 위한 3차 집회가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로 예고된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이 집회 예정지역에 대한 원천 봉쇄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왕푸징 등 인터넷에 시위 예정장소로 공고된 곳마다 공안과 무장경찰이 배치돼 시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 외신 기자들까지 사전 경고와 감시를 통해 집회 참여와 취재를 막고 있습니다.

홍콩언론들은 중국 전역에서 동원된 정.사복 경찰과 보안요원만도 73만명에 이른다며 오늘 집회도 지난 2차때처럼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