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재스민 혁명'을 위한 제3차 집회가 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가운데 중국 공안당국이 집회 예정지역에 대한 원천 봉쇄에 나섰습니다.
홍콩 언론들은 공안당국이 경찰과 보안요원 등 73만여명을 동원해 중국 전역의 집회 예정지 41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안당국은 또 반체제 인사와 인권운동가 70여명에 대해서도 격리 조치했으며, 반정부 시위가 예정된 지역에서 외신 기자들이 취재활동을 계속할 경우 비자를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달 20일과 27일 있었던 두차례 재스민 집회도 물리력을 동원해 원천 봉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