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우편 집배원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남동경찰서는 집배원 33살 김 모 씨가 숨진 인천 모 아파트 CCTV에 찍힌 한 남성를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배원이 사망한 시각에 아파트를 드나든 키 170㎝ 가량, 마스크를 한 이 남자가 사건과 관련이 높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남성의 지문이나 족적은 아직 발견되지 못한 상탭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건 발생일인 지난 2일 오후 아파트를 오갔던 이 남자를 목격했는지를 탐문조사하는 한편 주변 CCTV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이 원한이나 금전 등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가족과 동료를 상대로 집배원의 평소 생활이나 대인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순 정신병력자의 우발적 범행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