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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18번째 광우병 발생

송인호 기자

입력 : 2011.03.05 16:44


캐나다에서 1년여 만에 광우병이 또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캐나다 정부가 앨버타 중동부 지역의 한 농장에서 BSE, 즉 광우병에 감염된 소를 확진 판정한 사실을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젖소의 사체는 식품이나 동물사료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캐나다 정부가 사체를 모두 폐기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에서 광우병 소가 2008년 3건, 2009년과 2010년 각각 1건씩 확인됐으며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건이 발생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18번째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캐나다 정부와 진행중인 쇠고기 수입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