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정부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벵가지 근처 무기고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한 9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알 자지라 TV는 카다피에 충성하는 리비아 군이 반군이 통제하는 동부 벵가지 근처 무기고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도 트리폴리 등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와 경찰의 충돌로 약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대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카다피 원수는 제재 유예를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