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위한 제2차 협상에서 미국 측에 협정문 초안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상에서 한국 정부가 작성한 협정문 초안을 미국에 전달했고 미국 측이 초안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함께 지금은 협상 초기 단계여서 여러가지 내용을 초안에 포함시켰다며 앞으로 속도감있게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그동안 2016년 국내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다며 핵연료의 재처리를 요구해왔기 때문에 이번 초안에 그 같은 입장이 반영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 이번 협상에서 원자력분야에서 상업적, 산업적 협력과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을 망라하는 협정을 만들어야겠다는 뜻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