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어제 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건강검진을 받은 뒤 오늘 오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이상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한 전 청장도 이를 확인한 뒤 곧바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예정대로 한 전 청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어제 두 곳의 서미 갤러리 등 3군데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한 전 청장의 자택에서 또다른 그림을 10점 이상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