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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10달러 육박…109.04달러

강선우 기자

입력 : 2011.03.03 08:44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확산 등 불안정한 중동 정세 영향으로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하루 전 보다 1배럴에 2.6달러 오른 109.0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2.60 달러 오른 배럴당 102.23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26일 이후 2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93달러 오른 116.35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미국의 지난주 석유 재고량이 예상외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