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에서 코소보 출신의 20대 남성이 미군 버스에 총격을 가해 미군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독일 경찰은 코소보 출신의 21살 아리프 우카가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정차 중이던 미군 버스에 권총으로 총격을 가해 공군 소속 미군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희생자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시한 뒤 진상 파악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이 정치적인 동기에서 비롯된 테러인지, 버스에 몇 명의 미군이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에는 람슈타인 공군기지 등 여러 곳의 미군기지가 있고,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의 보급 경로로 활용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