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과 신차 효과에 힘입어 5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국내외 시장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53만 7천619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14.4% 줄어든 것이지만, 2월의 경우 설 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짧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새 모델이 나온 경차 모닝은 지난달 만 2160대가 팔려 지난 2004년 첫 출시 이후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현대, 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82.7%로 20개월만에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전면 도입하고 회사 이름까지 바꾸며 내수 시장 점유율 두자릿수를 노렸지만 7.1%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