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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당아파트, 치열한 눈치보기 속 보합세

최웅기 기자

입력 : 2011.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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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지역 아파트가 치열한 눈치보기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2일)은 최웅기 기자를 연결합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분당지역 아파트값이 지난 연말 반짝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 봄 시세가 어떻게 형성될지에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매도자와 매수자간에 치열한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보합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설연휴가 지난 뒤 분당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매물을 묻는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분당 서현동 109제곱미터형은 설 전 6억 원 선에서 거래가 형성된 뒤 더 비싼 가격으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은 호가를 6억 5천 까지 높여 부르고 있지만 매수자들이 6억 원선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55제곱미터 역시 8억 5만 원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민영 대표/W 부동산 : 매도자는 계속 경기가 나아지면서 집값도 예전 같이 회복할 것이다, 매수자들은 경기 상황을 좋게 보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상황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전세 시장은 한숨 돌렸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2년전 2억 원도 안되던 109제곱미터형 전세가가 지금은 3억 원을 넘게 줘야 물건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해야 할 것 같고요,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고 보이는데…]

이달중 DTI 규제가 어떻게 될지가 시장에 영향을 주겠지만 불안한 중동 정세까지 겹치면서 분당 지역 부동산 값은 당분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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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식입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관내 학교에 대한 친환경 급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친환경 급식을 시작해 오는 2014년까지 전체학생으로 대상을 넓힐 예정입니다.

친환경 급식 투어에 나서고 있는 김문수 지사는 어제 양평군 친환경 농장을 방문해 농산물의 수확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분당 미금 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