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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폰' 1천여대 불법 유통…조직폭력배 적발

한상우 기자

입력 : 2011.03.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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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령법인을 차려놓고 고가의 휴대전화 1천여 대를 개설해 이른바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32살 양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1살 최 모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 등은 2009년 11월부터 최근까지 5백여 개의 유령법인을 세운 뒤 스마트폰 700여 대 등 휴대전화 1천 3백여 대를 개설해 국내에서는 대포폰으로 판매하고, 중국으로는 밀수출하는 수법으로 14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