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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2월 평균가 100달러 넘어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3.02 09:19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정세불안으로 지난달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두바이유 현물의 월평균 거래가격이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두바이유 현물 평균 가격은 배럴당 100.2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바이유 월평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초고유가'였던 지난 2008년 8월 이후 2년 6개월만입니다.

이는 1월 평균가격보다 배럴당 7.69달러, 지난해 2월보다는 26.64달러 높은 것입니다.

지난달 국내 휘발유의 월평균 가격도 리터 당 천 850.08원으로 2008년 7월 이후 3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보통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이번 달 국내 휘발유나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도 강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