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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돼지 구제역 두번째 의심신고

임찬종 법조전문기자

입력 : 2011.03.01 22:47|수정 : 2011.03.01 22:49


울산에서 돼지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의심신고가 두번째로 접수됐습니다.

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의 농가에서 어미 돼지 2마리가 구제역 증세를 보였다는 의심신고를 1일 오전 8시 반쯤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돼지 농가에서는 천 2백마리 가량의 돼지를 키우고 있으며 지난달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불과 920미터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울산시는 의심 증상을 보인 어미 돼지가 낳은 것으로 보이는 새끼 돼지 11마리가 폐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울산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구제역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내일 오전에 구제역 여부가 판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