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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3.1절 '대한독립 만세' 함성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3.01 16:51


제92주년 3.1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시민 자원봉사회는 서울 계동 중앙고등학교에서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독립만세 행사를 열었고, 인사동에서는 거리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보신각까지 행진해 타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국가 유공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진행하고 만세 운동 재현과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또, 경기도 일대에서는 3.1 운동 퍼포먼스와 유관순 열사 옥중 상황을 연출한 연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음성군은 구제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천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기념식을 취소하고, 청원군도 5백 명 규모의 기념행사를 2백 명으로 줄여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