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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반정부시위 수도로 확산"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03.01 15:57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도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튀니지발 민주화 시위 물결이 다른 페르시아만 국가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AFP통신에 따르면 오만에서는 28일 시위대 7백여 명이 오만 제2의 항구이자 정유시설과 알루미늄 공장이 밀집한 소하르 진입 도로를 막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의 해산 시도에도 불구하고 소하르 시내 중심 광장에서 사흘째 노숙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현지 주민이 전했습니다.

또 수도 무스카트에서도 소규모 집회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만 시위 주최 측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일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