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멈춰섰던 경춘선 전철이 28일 아침 또 멈췄습니다.
새벽 5시 20분, 하행선의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경춘선 열차는 4시간 반 동안 편도로 운행했습니다.
무더기 지각 사태를 빚었고 일부 승객은 전동차에 20분 넘게 갇혀, 극심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춘선 전철은 지난달 25일 출근길에도 급행전철이 청평역에서 고장나 승객들이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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