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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 재스민집회 취재하던 자국 기자 억류 항의

홍지영 기자

입력 : 2011.02.28 15:58


타이완 정부는 중국의 2차 '재스민 집회'를 취재하던 자국 TV 기자들이 공안에 억류돼 조사받은데 대해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베이징 최번화가 왕푸징에서 27일 오후 두시쯤 재스민 집회를 취재하던 대만 삼립TV 촬영기자와 방송기자가 공안에 끌려가 조사받고 촬영기자는 공안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어깨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공안 조사를 마친 뒤 다시 파출소에서 추가 조사를 받고 베이징시 대만판공실 관리가 오면서 4시간만에 풀려났습니다.

타이완 정부 대변인 장치천 행정원 신문국장은 타이완 정부는 취재 자유가 간섭받은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면서 유사 사태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