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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기상천외한 밀반입 현장!

강동철

입력 : 2011.02.28 15:38|수정 : 2011.0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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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다녀올 때 휴대품으로, 또는 국제 우편 등을 통해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외 밀반입 적발 건수는 해마다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1년 전보다 2배나 늘어났다.

밀반입 수법도 다양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다. 중국 청도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의 팔과 복대 속에는 시계가 가득 차 있고 심지어 신발 깔창 밑에 숨겨 들어오다가 적발 되었다.

또 다른 여행자는 태국에서 여행 가방 속에 앵무새 알 97개를 가지고 들여오다가 적발되기도 하였고, 인도네시아에서 가방 윗부분을 폐 노트북으로 위장하고 그 밑에 애완용 원숭이 15마리를 가지고 들어오다가 적발 된 사례도 있었다.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즉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위반된다.

또한 국제 소포로 들어오는 청바지 속에 최면제로 쓰이는 바르비탈등 불법 의약품도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료제공 : 관세청 인천공사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