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을 열고 2만 7천73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교과부 장관이 수여하는 성적최우수상은 경영학 전공 이승원씨와 게임디자인 전공 이종훈씨가, 우수상은 방송영상학 전공 이병주씨와 호텔조리 전공 김혜림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 가족을 부양하느라 공부할 여유가 없었다는 77살 최말례 할머니가 4년 동안의 노력 끝에 최고령 졸업생으로 28일 학사모를 썼습니다.
또 미용학으로 학위를 받은 새터민 이모씨와 법학사가 된 일본 귀화 한국인 가와우치 라모씨도 이색 학위 취득자들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학교 이외의 기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해 학위를 주는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는 국내 대표적인 평생교육제도로, 그동안 학사 25만 8백여 명, 독학학위제 학사 만 2천6백여 명을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