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북한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비난한 데 대해 "훈련을 침략과 도발로 규정하고 비난하는 것은 남북관계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현재 개성공단 등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인 북한 지역에 특이 동향은 없다"면서 "정부는 훈련기간 중 북한 지역 체류 인원들의 신변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개성공단 입주기업 등에 신변안전 관리강화를 당부했고,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8일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303명, 금강산 14명 등 총 317명이며 남북육로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