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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조업·비제조업 체감경기 모두 악화

송욱 기자

입력 : 2011.02.28 09:45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이번 달 체감경기 지표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조업의 2월 업황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88로 지난 2009년 8월의 8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제조업의 2월 업황BSI도 79로 2009년 9월의 78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업황이 호조라는 업체가 부진하다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제조업 3월 업황 전망BSI는 96으로 전월 91보다 5포인트가 올랐고 매출 전망 BSI는 6포인트 오르는 증 다음달 체감경기 지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채산성이 안 좋아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악화됐다"면서 "그러나 선박과 자동차 수출 상황이 긍정적인데다 기온이 상승하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면서 다음달 업황 전망은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