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납품비리에 연루된 광주의 교육 관계자와 정수기 설치업자가 사법처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정수기 설치업자 67살 이모씨에게 정수기 납품 대가로 돈을 받은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 3곳의 행정실장과 이씨를 각각 뇌물수수와 공갈·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실장들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정수기 2~30대를 설치해주는 대가로 분기별로 각각 1백만원에서 2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은 이들 4명 외에도 정수기설치업자 이 씨가 정수기를 납품하고 있는 학교 30~40곳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