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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극곰 한쌍 서울 온다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2.27 12:46


러시아 멸종위기종인 북극곰 한쌍이 서울에 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최근 모스크바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북극곰 한 쌍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동물원이 보유한 북극곰 5마리는 모두 나이가 많아 대가 끊길 형편이지만, 이번 기증으로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북극곰은 대량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덴마크, 캐나다 등에서는 수렵을 금지하고 국외 반출을 통제하는 등 엄격히 보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