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횡성군 상수원 보호구역에 있는 구제역 감염 가축 매몰지 2곳의 이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환경부와 함께 정부 합동 매몰지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과 횡성읍의 매몰지가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위치한 사실을 파악하고 이전지시했습니다.
갑천면 매몰지에는 지난해 12월 한우 34두가, 횡성읍 매몰지에는 올 1월 한우 11두가 각각 매몰됐습니다.
횡성군은 새 매몰지에 이음새가 없는 방수포를 3중으로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철저한 차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