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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주유소서 휘발유 2천ℓ 도로·하수구 유출

최고운 기자

입력 : 2011.02.26 13:38


26일 오전 8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남면 달산리 모 주유소에서 16t 탱크로리가 지하탱크에 휘발유를 주입하다 2천ℓ가 인근 도로와 하수구 등으로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서산소방서는 도로를 차단한 뒤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도로에 모래를 뿌리고 흡착포 등으로 휘발유를 제거했습니다.

경찰은 휘발유 주입상황을 알려주는 기기가 고장나 지하탱크에 휘발유가 가득 차 있는 상황에서 계속 주입하다 흘러넘친 것으로 보고 탱크로리 운전자와 주유소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