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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리비아 카다피 정권 제재 본격화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2.26 10:36|수정 : 2011.02.26 11:52


미국 정부가 리비아 현지의 외교관을 전원 철수시키고 트리폴리 주재 미국대사관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카다피 정권이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리비아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다"며 리비아와의 외교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특히 앞으로 취해질 대 리비아 제재조치에는 모든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고 말해 군사적 대응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미국 재무부도 미국계 은행에 있는 리비아 정권 고위층의 개인 금융계좌에서 부적절한 금융거래가 있는지 여부를 정밀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