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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교민철수 특별기 오늘 저녁 인천도착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2.26 09:51|수정 : 2011.02.26 10:51


유혈참극이 벌어지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투입된 대항항공 특별기가 26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외교통상부는 대한항공 특별기 B747기가 이날 한국 시간으로 새벽 1시 25분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한 뒤 교민들을 태우고 오전 6시 4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7시35분 경유지인 로마에 도착한 뒤 한국으로 향했으며 오늘 밤 9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B747기에는 교민 234명과 외국인 2명 등 모두 23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수도 트리폴리와 동부 벵가지 사이의 수르테 지역에 투입된 이집트 항공 전세기는 행정절차 지연으로 이르면 오늘 중 카이로 공항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르테 지역에는 최소 68명의 교민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