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 사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회동합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번 워싱턴 방문은 당초 비효율적인 유엔 운영 개선 방안과 관련해 미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기 위해서였지만, 최근 중동 사태가 부각되면서 리비아 문제가 최고 화두가 됐다고 유엔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반 총장은 어제 열린 유엔 안보리 전체회의에 참석해 "리비아 문제가 매우 긴박한 상황이며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국제 사회가 시의적절하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