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국가원수에게 충성하는 리비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모여 있던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대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리비아 군인들이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자위야의 한 사원을 자동화기로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당시 사원에는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정부군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현지 의료 요원들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가 15명, 부상자는 150명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