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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삼호주얼리호 생포 해적 5명 구속기소

조성원 기자

입력 : 2011.02.25 12:32|수정 : 2011.02.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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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을 수사해 온 부산지방검찰청은 해적 아라이가 쏜 총알이 석선장에게 치명상을 입힌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해온 부산지검은 해적들이 국내로 압송된 지 27일만인 25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아라이의 총격이 석선장에게 치명상을 입혔지만 다만 석선장 몸에서 나온 탄환 중 2발은 해군의 유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해적의 배후세력도 일부 확인했으며 이들은 특히, 이전에 발생했던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해적 아라이는 마지막까지 석선장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마호메드 아라이 등 생포된 해적 5명을 구속 기소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외국인 전담 재판부인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에 배당돼 빠르면 3월말부터 재판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