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메드 아불 가이트 이집트 외무장관은 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이 이달 초 암살 시도를 모면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24일 dpa통신에 따르면 가이트 외무장관은 카이로 헬리오폴리스 인근에서 도난당한 앰불런스를 타고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무장조직이 술레이만 부통령의 차량에 총격을 가했다고 알-하야트 아랍권 위성 방송에 밝혔다.
이는 암살 시도에 대한 첫번째 공식 확인이다.
그는 총격으로 술레이만 부통령의 경호원 1명이 숨졌고 수행원 2명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폭스 뉴스는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하야하기 1주일 전인 지난 4일 술레이만 부통령이 암살 시도를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술레이만 부통령은 지난 11일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 성명 발표 이후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예루살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