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서열 7위인 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이 제33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전경련은 2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전경련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후임 추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17일 허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경련이 앞장서 경제 대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할 것"이라고 포부 를 밝혔습니다.
조석래 효성 회장은 24일 총회에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24일 총회에는 허창수 신임 회장을 비롯해 조석래 회장, 강신호 회장, 손길승 회장, 박용현 회장, 박영주 회장, 김윤 회장 등 회장단과 회원기업 대표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는 다른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