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전세기가 24일 투입됩니다.
외교통상부는 우리 시각으로 24일 오후 4시 반쯤 이집트항공 에어버스 330기가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세기 탑승 가능 인원은 260명이고 철수를 원하는 교민이 더 있을 경우 전세기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부 지역의 벵가지에서도 24일 오후 터키 여객선을 통해 우리 교민 50여 명이 빠져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벵가지에 남아있는 교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수 의사를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 대우건설 소속 교민 50여 명은 끝까지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