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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민수진 씨는 다음주 딸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생각지 못했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서진이가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갑자기 열이 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입니다.
[민수진/서울 성산동 : 아이가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도 얘기하고요, 아이 친구 엄마들도 갑자기 학교를 가기 싫다고 얘기도 하고 또 몸이 어딘가 아프다고 얘길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서진이처럼 초등학생의 30%가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하는데 꾀병이려니 하고 방치했다간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조애경/가정의학박사 : 소화가 안되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움 증세도 있고요.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이 떨어지거나 불안해하는 증상도 관찰할 수 있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감기나 비염 같은.]
전문가들은 봄나물과 과일, 양질의 단백질과 함께 면역력을 증신시킬수 있는 홍삼, 비타민등을 섭취하면 새학기 증후군을 감소시킬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건강기능 식품 업체들도 다양한 어린이용 비타민과 홍삼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시장 규모가 지난해 1,200억 원까지 성장했습니다.
[오윤숙/홍삼제품판매점 매니저 : 신학기가 돼서 체력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평소보다 2~3배 정도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공부나 놀이시간을 갖게하고 규칙적인 야외 운동을 하는것도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또 부모가 칭찬으로 용기를 주고, 대화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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